쇼핑몰 ‘베스트 리뷰’는 누가, 어떻게 골랐을까? 내일부터 본격 적용되는 ‘리뷰 운영기준 공개’ 의무로 본 별점·인기순 읽는 법과 내 리뷰가 사라졌을 때 대처법을 초보도 쉽게

테크부터 경제, 생활까지. 복잡한 소식을 쉽게 풀어봅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살 때, 상세 설명보다 리뷰부터 내려 보는 분 많으시죠? 별점 4.8에 ‘베스트 리뷰’ 사진까지 보면 마음이 놓이는데, 가끔은 이런 생각도 들어요. “이 베스트 리뷰는 누가 골랐지? 나쁜 후기는 다 어디 갔지?”

바로 이 궁금증에 답하는 제도가 내일(10월 22일, 목)부터 본격 적용돼요. 지난 7월 21일 시행된 개정 전자상거래법에 따라, 리뷰를 게시하는 온라인 쇼핑몰은 리뷰를 누가 쓸 수 있는지, 얼마나 걸어 두는지, 별점·베스트 리뷰를 어떤 기준으로 정하는지, 어떤 경우에 지우고 어떻게 이의제기하는지를 소비자가 볼 수 있게 공개해야 해요. 그동안은 3개월 계도기간이었고, 그 기간이 오늘(21일)로 끝납니다.

오늘 아침에는 ① 무엇이 달라지는지, ② 어떤 리뷰가 대상인지, ③ ‘인기순’·‘베스트 리뷰’를 읽는 법, 그리고 ④ 내가 쓴 리뷰가 갑자기 사라졌을 때 할 일까지 차근차근 정리해 볼게요.

10월 22일부터 리뷰를 게시하는 쇼핑몰은 리뷰 첫 화면에서 운영 기준(누가 썼나·얼마나 걸리나·왜 맨 위에·왜 사라졌나)을 보여 줘야 한다
10월 22일부터 리뷰를 게시하는 쇼핑몰은 리뷰 첫 화면에서 운영 기준(누가 썼나·얼마나 걸리나·왜 맨 위에·왜 사라졌나)을 보여 줘야 한다

한 줄 요약 — 출근길에 기억할 다섯 가지

질문 짧은 답
무슨 소식이에요? 리뷰를 올려 두는 온라인 쇼핑몰은 리뷰 운영 기준 4가지를 소비자에게 공개해야 해요
언제부터요? 법은 7월 21일 시행, 계도기간이 10월 21일 끝나고 10월 22일부터 본격 적용
어디서 보여 줘요? 리뷰를 처음 확인하는 첫 화면. 공간이 좁으면 바로 연결되는 버튼·링크·팝업으로
안 지키면요? 최대 1,000만 원 과태료, 시정조치, 경우에 따라 영업정지·과징금까지 가능
나한테 좋은 점은? 베스트 리뷰가 왜 맨 위에 있는지, 내 리뷰가 왜 사라졌는지 확인하고 따질 근거가 생겨요

왜 이런 제도가 생겼을까요?

리뷰는 이제 사실상 ‘두 번째 상품 설명서’예요. 그런데 소비자 입장에선 리뷰가 누구에 의해 쓰였고, 어떤 기준으로 걸리고, 평가되고, 지워지는지 알 길이 없었어요. 부정적인 후기는 슬그머니 사라지고, 좋은 후기만 맨 위에 올라와 있어도 확인할 방법이 마땅치 않았죠.

그래서 국회는 전자상거래법에 제21조의4(정보의 투명성 확보 조치)를 새로 넣었어요. 리뷰를 게시하는 사업자는 게시기간, 등급평가 및 삭제 기준, 삭제 시 이의제기 절차 등 리뷰의 수집·처리 정보를 공개하라는 내용이에요.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이 제도의 목적을 리뷰 조작이나 부정적 후기 삭제를 막는 것이라고 설명했어요.

시점 무슨 일이 있었나
2026년 1월 20일 전자상거래법 일부개정 (법률 제21312호) — 리뷰 정보공개 조항(제21조의4) 신설
3월 11일 공정위, 시행령 개정안 의견수렴 시작
7월 14일 국무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안 의결
7월 21일 개정 법·시행령 시행, 3개월 계도기간 시작
9월 7일 공정위 「사용후기 수집·처리 정보공개 문답서」 배포 (공개 위치·문구 예시 안내)
10월 21일(오늘) 계도기간 종료
10월 22일(내일) 본격 적용 — 미공개 시 제재 가능

먼저 단어부터 — 헷갈리는 용어 정리

용어 쉬운 뜻
사용후기(리뷰) 상품·서비스를 실제로 사거나 써 본 소비자가 남긴 경험과 평가. 글·사진·영상은 물론 별점, ‘좋아요’도 포함
사이버몰 온라인 쇼핑몰, 앱, 오픈마켓처럼 인터넷으로 물건을 파는 곳
통신판매업자 온라인·전화 등 비대면으로 물건을 파는 사업자 (작은 개인 판매자도 포함될 수 있어요)
계도기간 법은 시행됐지만 바로 처벌하지 않고 “준비하세요” 하고 알려 주는 기간
등급평가 ‘베스트 리뷰’, ‘우수 후기’, 리뷰 순위처럼 리뷰에 등급을 매기는 것
이의제기 “내 리뷰를 왜 지웠나요?” 하고 정식으로 따지는 절차
경제적 이해관계 협찬·체험단처럼 물건이나 돈을 받고 쓴 후기라는 사실

쇼핑몰이 공개해야 할 네 가지

쇼핑몰이 공개해야 할 네 가지: 작성 권한 범위, 게시기간, 등급평가(베스트·인기순) 기준과 효과, 삭제 기준과 이의제기 절차
쇼핑몰이 공개해야 할 네 가지: 작성 권한 범위, 게시기간, 등급평가(베스트·인기순) 기준과 효과, 삭제 기준과 이의제기 절차

시행령 제27조의3이 정한 공개 항목은 딱 네 가지예요. 어려운 법률 문장을 소비자가 던질 질문으로 바꿔 보면 훨씬 쉬워요.

공개 항목 소비자의 질문으로 바꾸면 이런 내용이 들어가요
① 작성 권한이 있는 사람의 범위 “이 리뷰, 진짜 산 사람이 쓴 거야?” 실구매자만인지, 체험단·이벤트 당첨자도 쓸 수 있는지, 다른 쇼핑몰 리뷰를 가져왔는지
② 게시기간 “리뷰가 언제까지 보여?” 작성 후 얼마 동안 걸어 두는지 (기간이 끝나 내려가는 건 통지 의무 없음)
③ 등급평가 기준과 등급에 따른 효과 “베스트 리뷰는 왜 맨 위에 있어?” 베스트·우수 후기 선정 기준, 노출 순서·빈도, 포인트·경품 지급 기준
④ 삭제 기준과 이의제기 절차 “나쁜 후기는 왜 없어?” “내 리뷰는 왜 사라졌어?” 어떤 경우 지우는지(허위·과장, 명예훼손, 상품과 무관, 비정상 거래 등), 따지는 방법
어디에 보여 줘야 하나요? — 원칙은 소비자가 리뷰를 확인하는 첫 화면이에요. 공간이 부족하면 첫 화면과 바로 연결되는 버튼·링크·팝업으로 보여 줄 수 있어요. 다만 깨알 같은 글씨나 지나치게 작은 버튼처럼 알아보기 어렵게 표시하면 안 된다는 게 공정위 설명이에요.

어떤 리뷰가 대상이고, 어떤 건 빠질까?

대상이 되는 리뷰(별점·좋아요, 사진·영상 후기, 영수증 인증 지도 리뷰, 해외·자사몰 리뷰)와 빠지는 경우(누구나 다는 영상 댓글, OTT 감상평, 곧 무료가 되는 웹툰 댓글, 광고로 붙인 SNS 후기)
대상이 되는 리뷰(별점·좋아요, 사진·영상 후기, 영수증 인증 지도 리뷰, 해외·자사몰 리뷰)와 빠지는 경우(누구나 다는 영상 댓글, OTT 감상평, 곧 무료가 되는 웹툰 댓글, 광고로 붙인 SNS 후기)

핵심 기준은 “실제로 사거나 써 본 사람만 남길 수 있는 평가인가”, 그리고 “다른 소비자의 구매 결정에 영향을 주는가”예요. 누구나 달 수 있는 일반 댓글은 원칙적으로 빠져요.

이런 경우 대상? 이유
쇼핑몰 상품 리뷰 (글·사진·영상) 대상 실제 구매자의 경험·평가
별점만 남김, ‘좋아요’ 버튼만 누름 대상 형식을 묻지 않고 구매자의 평가로 봐요
지도 앱 음식점 리뷰 (영수증 인증 등) 대상 실제 이용자만 쓸 수 있는 절차가 있으면 포함
인증 없이 누구나 쓰는 장소 리뷰 제외 구매·이용 여부와 상관없이 작성 가능
동영상 플랫폼 댓글 제외 모든 이용자가 달 수 있어요
OTT 영화 감상평 (구독자만 작성·열람) 원칙적 제외 구독 안 한 소비자는 볼 수 없어 구매 결정에 영향이 적으면 제외
1~2주 뒤 전체 무료로 풀리는 웹툰·웹소설 댓글 제외 사실상 누구나 작성 가능
SNS·블로그 후기를 상품 페이지에 광고 형태로 붙인 것 공개 대상 아님 다만 좋은 후기만 골라 리뷰란에 가져오면 법 위반 소지

누가 지켜야 하나요? — 큰 플랫폼만의 일이 아니에요

사업자 유형 적용 여부 한 줄 설명
대형 온라인 플랫폼·오픈마켓 적용 리뷰 운영 기준을 누가 정하느냐에 따라 플랫폼과 입점업체가 각각 또는 함께 의무
브랜드가 직접 운영하는 자사몰 적용 리뷰를 게시하면 규모와 상관없이 대상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해외 사업자 적용 해외 쇼핑몰도 예외 아님
중소·개인 사업자 적용 작은 쇼핑몰도 리뷰를 올리면 대상
리뷰를 아예 게시하지 않는 곳 미적용 공개할 리뷰가 없으면 의무도 없어요

‘인기순’·‘베스트 리뷰’, 이제 기준을 보여 줘야 해요

소비자에게 가장 크게 달라지는 부분이에요. 리뷰를 어떤 순서로 보여 주느냐에 따라 상품 인상이 확 바뀌잖아요. 공정위 문답서에 따르면 이름만 봐서는 기준을 알 수 없는 정렬은 그 기준을 공개해야 해요.

리뷰 정렬·표시 방식 기준 공개 필요? 왜
최신순(날짜순) 필요 없음 이름 자체로 기준이 분명
평점 높은 순·낮은 순 필요 없음 이름 자체로 기준이 분명
‘랭킹순’, ‘인기순’, ‘추천순’처럼 모호한 이름 공개 필요 어떤 요소로 순서를 정했는지 알 수 없어요
‘베스트 리뷰’, ‘우수 후기’ 선정 공개 필요 선정 기준, 노출 순서·빈도
특정 리뷰에 포인트·경품 지급 공개 필요 어떤 리뷰를 골라 보상하는지
AI·알고리즘으로 순위·등급 결정 공개 필요 알고리즘 자체는 아니어도 주요 판단 요소는 설명
❌ 부족한 설명 (추상적) ⭕ 충분한 설명 (구체적 판단 요소)
“유용성을 고려해 정렬합니다” 실제 사용 경험과 상세 설명이 있는지, 사진·동영상이 포함됐는지
“충실한 리뷰를 우선 보여 줍니다” 다른 이용자의 조회 수·추천 수를 어떻게 반영하는지
“AI가 알아서 골라 줍니다” AI를 쓴다는 사실 + 위와 같은 주요 평가 요소
초보 포인트 — 공정위는 “유용성·충실성을 고려한다” 정도의 추상적인 설명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봤어요. 앞으로 ‘인기순’ 옆의 작은 안내(ⓘ)를 눌렀을 때 구체적인 기준이 없다면, 그 정렬은 조금 덜 믿고 최신순·낮은 평점순으로 한 번 더 보는 습관이 도움이 돼요.

체험단·협찬 후기는 따로 표시돼야 해요

리뷰 작성 권한을 공개할 때, 직접 사지 않은 사람(체험단, 협찬, 이벤트 당첨자 등)도 후기를 쓸 수 있게 했다면 그 사실을 반드시 밝혀야 해요. 한국일보 보도에 따르면 공정위는 개별 리뷰에도 경제적 이해관계를 따로 표시하도록 했어요. 다른 쇼핑몰의 리뷰를 가져와 함께 보여 준다면 그 사실과 가져온 쇼핑몰 명단도 공개해야 하고요.

리뷰 작성자 쇼핑몰이 알려야 할 것 소비자가 읽는 법
실제 구매자 “구매 고객만 작성 가능” 등 작성 권한 범위 가장 기본이 되는 리뷰
체험단·협찬 받은 사람 체험단도 작성 가능하다는 사실 + 개별 리뷰에 표시 장점 위주일 수 있으니 단점 언급이 있는지 확인
이벤트·경품 당첨자 당첨자도 작성 가능하다는 사실 보상 조건(포토 리뷰 포인트 등)이 있는지 확인
다른 쇼핑몰 구매자 외부 리뷰를 가져왔다는 사실 + 쇼핑몰 명단 좋은 후기만 골라 왔다면 위반 소지가 있어요

내 리뷰가 사라졌다면? — 숨김도 ‘삭제’예요

내 리뷰가 사라졌다면: 비공개·게시중단도 삭제 → 문자·이메일 알림 확인 → 공개된 삭제 기준 확인 → 쇼핑몰 절차대로 이의제기, 그래도 안 풀리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내 리뷰가 사라졌다면: 비공개·게시중단도 삭제 → 문자·이메일 알림 확인 → 공개된 삭제 기준 확인 → 쇼핑몰 절차대로 이의제기, 그래도 안 풀리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

열심히 쓴 솔직한 후기가 어느 날 보이지 않는다면? 이제는 기준을 확인하고 따질 수 있어요. 공정위는 리뷰를 완전히 지우지 않고 비공개로 돌리거나 게시를 중단하는 것도 사실상 삭제로 봐요.

상황 쇼핑몰이 해야 할 일 예외
리뷰를 삭제·비공개·게시중단함 원칙적으로 문자·이메일 등으로 작성자에게 알리기 —
작성자가 삭제에 동의하지 않음 이의제기 기회 제공 정부기관의 요청·판단에 따른 삭제는 예외
AI가 부적절한 리뷰를 자동 삭제 AI를 쓴다는 사실과 삭제 판단 요소 공개 —
미리 정한 게시기간이 끝나 내려감 따로 알릴 의무 없음 그래서 게시기간을 미리 확인해 두면 좋아요
순서 내가 할 일 팁
1 리뷰가 사라진 걸 알게 되면 알림(문자·이메일)이 왔는지 확인 스팸함까지 확인
2 쇼핑몰 리뷰 화면의 ‘리뷰 운영정책’에서 삭제 기준 확인 허위·과장, 명예훼손, 상품과 무관, 비정상 거래 등
3 기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되면 정해진 이의제기 절차로 신청 감정적인 표현보다 사실 위주로
4 처음부터 리뷰 캡처·주문번호·알림 내용을 보관 근거가 있으면 설명이 쉬워져요
5 그래도 해결이 안 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 쇼핑몰 답변 내용도 함께 정리
솔직한 리뷰를 쓸 때 알아 둘 점 — 이 제도는 소비자에게 “무엇이든 써도 된다”는 허락이 아니에요. 사실과 다른 내용이나 다른 사람의 명예를 훼손하는 표현은 쇼핑몰이 공개한 기준에 따라 지워질 수 있어요. 내가 겪은 사실 + 사진 위주로 쓰면 가장 안전하고 다른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돼요.

어기면 어떻게 되나요?

위반 상황 받을 수 있는 조치
리뷰 수집·처리 정보를 공개하지 않음 1,000만 원 이하 과태료
제대로 공개하지 않음 (알아보기 어렵게 표시 등) 시정조치 대상
시정명령을 따르지 않거나, 시정조치만으로 소비자 피해를 막기 어려움 영업정지 또는 과징금까지 가능

달라지는 것과 그대로인 것

기대와 현실을 나눠 보는 것도 중요해요. 이번 제도는 “리뷰를 어떻게 운영하는지 기준을 보여 주라”는 의무예요. 모든 리뷰가 진짜라고 보증해 주는 제도는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 두세요.

달라지는 것 그대로인 것
리뷰 화면에서 작성 권한·게시기간·등급 기준·삭제 기준을 확인할 수 있어요 결국 리뷰를 읽고 판단하는 건 나예요
‘인기순’·‘베스트 리뷰’의 판단 요소가 공개돼요 세부 알고리즘 자체가 공개되는 건 아니에요
리뷰가 지워지면 알림·이의제기 기회가 생겨요 기준에 맞는 삭제(허위·명예훼손 등)는 여전히 가능해요
체험단·협찬 후기가 구분되어 표시돼요 표시가 있어도 장점 위주일 수 있다는 점은 같아요
내일부터 제재가 가능해져요 쇼핑몰마다 화면 반영 속도·모양은 다를 수 있어요

오늘부터 써먹는 ‘리뷰 30초 점검표’

체크 어떻게 왜
① 운영정책 버튼 찾기 리뷰 영역 근처의 ⓘ·‘리뷰 운영정책’·‘리뷰 정책’ 같은 안내 누르기 이 쇼핑몰 리뷰의 규칙을 먼저 알기
② 작성자 범위 보기 실구매자만인지, 체험단·외부몰 리뷰가 섞였는지 리뷰 무게를 다르게 읽기
③ 정렬 바꿔 보기 ‘인기순’ → 최신순·낮은 평점순 숨은 단점 찾기
④ 협찬 표시 확인 개별 리뷰의 ‘체험단’·‘협찬’ 표시 장점 위주 후기 걸러 보기
⑤ 별점 분포 보기 5점만 몰려 있는지, 1~2점 내용은 무엇인지 평균 숫자보다 내용이 중요
⑥ 내 리뷰는 캡처 작성 직후 화면 캡처 + 주문번호 메모 나중에 이의제기할 때 근거

자주 묻는 질문

질문 답
내일부터 모든 쇼핑몰 화면이 바로 바뀌나요? 본격 적용은 22일부터지만, 쇼핑몰마다 이미 반영했거나 반영 중일 수 있어요. 안내 위치와 모양도 조금씩 달라요
별점만 눌렀는데 그것도 리뷰인가요? 네. 실제 구매자가 남긴 별점·‘좋아요’도 사용후기에 포함돼요
배달·맛집 리뷰도 해당되나요? 실제 이용자만 쓸 수 있는 절차(영수증 인증 등)가 있는 리뷰라면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지도 앱 리뷰가 공정위가 든 예시예요
유튜브 댓글이나 블로그 후기는요? 누구나 쓸 수 있는 영상 댓글은 제외, 상품 페이지에 광고처럼 붙인 SNS·블로그 후기도 공개 대상은 아니에요
해외 쇼핑몰도 지켜야 하나요? 국내 소비자를 상대로 영업하는 해외 사업자도 대상이에요
문제가 있으면 어디에 알리나요? 먼저 쇼핑몰 고객센터·이의제기 절차, 해결이 안 되면 1372 소비자상담센터에 상담해 보세요

정리하면

내일부터는 리뷰 화면에 “이 리뷰들은 이런 규칙으로 운영됩니다”라는 설명서가 붙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누가 쓰는지, 얼마나 걸리는지, 베스트는 어떻게 뽑는지, 언제 지우고 어떻게 따지는지. 이 네 가지만 기억해도 별점 숫자에 덜 휘둘리고, 내 솔직한 후기도 더 당당하게 지킬 수 있어요.

오늘 장바구니에 담아 둔 물건이 있다면, 결제 전에 리뷰 정렬을 최신순·낮은 평점순으로 한 번만 바꿔 보세요. 생각보다 많은 걸 알려 줄지도 몰라요. 내일도 테크부터 경제, 생활까지, 복잡한 소식을 쉽게 풀어 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