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카노 한 잔이면 수험생 하루치? 수능 D-30 식약처 ‘카페인 주의보’로 본 체중별 상한 계산법, ‘고카페인’ 표시 읽기와 수능날 시간표를 초보도 쉽게

테크부터 경제, 생활까지. 복잡한 소식을 쉽게 풀어봅니다.

화요일 저녁,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어요. 지금 이 시간에도 책상 앞에서 졸음을 참고 있는 수험생, 그리고 그 옆에서 “커피 한 잔 타 줄까?” 고민하는 가족분들 많으시죠.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11월 19일(목), 딱 30일 남았어요.

오늘(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수험생들에게 “카페인 함유 식품, 이렇게 확인하고 드세요”라는 안내를 냈어요. 핵심은 숫자 하나예요. 청소년의 하루 카페인 상한은 몸무게 1kg당 2.5mg 이하. 몸무게 60kg인 학생이라면 150mg인데, 식약처가 함께 제시한 참고치로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한 잔(355mL)이 약 150mg이에요. 즉 큰 커피 한 잔이면 하루치를 다 쓸 수 있다는 뜻이에요.

같은 날 교육부도 국무회의에서 수능 당일 지원대책(출근 시간 조정, 지하철 증편, 듣기평가 소음 통제 등)을 보고했어요. 오늘은 ① 내 하루 상한 계산법, ② 커피·에너지음료·젤리에 든 카페인 더하기, ③ 포장지의 ‘고카페인 함유’ 표시 읽는 법, ④ 저녁 공부 컨디션 관리, 그리고 ⑤ 수능날 가족이 알아 둘 시간표까지 차근차근 풀어 볼게요.

수능(11월 19일)을 30일 앞두고 식약처가 수험생 카페인 섭취 주의를 안내했다: 청소년 하루 상한은 체중 1kg당 2.5mg, 몸무게 60kg이면 150mg으로 커피·에너지음료·에너지젤리를 모두 더한 총량으로 따져야 한다
수능(11월 19일)을 30일 앞두고 식약처가 수험생 카페인 섭취 주의를 안내했다: 청소년 하루 상한은 체중 1kg당 2.5mg, 몸무게 60kg이면 150mg으로 커피·에너지음료·에너지젤리를 모두 더한 총량으로 따져야 한다

한 줄 요약 — 오늘 저녁 기억할 다섯 가지

질문 짧은 답
무슨 뉴스예요? 식약처가 수능 30일 전(10월 20일) 수험생 대상 카페인 섭취 주의사항을 안내했어요
청소년 하루 상한은? 체중 1kg당 2.5mg 이하 — 50kg이면 125mg, 60kg이면 150mg
어른은요?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이하 (최대 권고치예요. “이만큼 마셔도 된다”는 목표치가 아니에요)
무엇을 확인하나요? ① 내 상한 ② 제품의 카페인 함량·‘고카페인 함유’ 표시 ③ 마신 뒤 두근거림·두통·불안·불면 같은 몸 신호
저녁엔요? 늦은 오후·저녁 카페인은 자제하고 물·가벼운 스트레칭·충분한 수면으로 컨디션 관리

오늘 무슨 발표가 있었나요?

오늘 수능과 관련된 생활 소식은 두 갈래였어요. 하나는 식약처의 카페인 안내, 다른 하나는 교육부의 수능 당일 지원대책이에요. 둘 다 “남은 한 달, 그리고 시험 당일을 무사히”라는 같은 방향이에요.

발표 누가 핵심 내용
수험생 카페인 섭취 주의 식품의약품안전처 (10월 20일 보도자료) 체중별 상한 확인 · 함량과 표시 확인 · 몸 신호 확인의 3가지. 늦은 오후·저녁 섭취 자제
학교 주변 판매 제한 현황 식약처 전국 학교와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234곳에서 고카페인 식품 판매 금지, 편의점·도서관·스터디카페·학원 등 7만 8천여 곳에 주의사항 홍보
수능 당일 지원대책 교육부 (10월 20일 국무회의 보고) 11월 19일 08:40~17:45(일반 수험생), 전국 85개 시험지구 1,312개 시험장, 응시 예정 55만 1,864명
당일 교통·소음 교육부·관계부처 관공서·기업 출근 10시 이후 협조 요청, 수도권 지하철 06:00~08:10 증편, 영어 듣기평가(13:10~13:35) 항공기 이착륙 조정
초보 포인트 — 식약처 안내는 새 법이나 새 규제가 아니라, 이미 있는 섭취 권고 기준과 표시 제도를 수능 시즌에 맞춰 “다시 한번 챙기자”고 정리한 거예요. 그래서 오늘 바로 집에서 써먹을 수 있어요.

먼저 단어부터 — 카페인 기초 용어

용어 쉬운 뜻
카페인 커피콩·찻잎·카카오·과라나 같은 식물에 들어 있는 각성 성분. 졸음을 덜 느끼게 하지만 많이 먹으면 두근거림·불면 등이 생길 수 있어요
최대 일일 섭취 권고량 하루 동안 먹고 마신 모든 식품의 카페인을 더한 최대치. 식약처 기준: 어린이·청소년 체중 1kg당 2.5mg,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이하
mg (밀리그램) 1g의 1,000분의 1. 카페인 양은 보통 mg으로 표시해요
고카페인 함유 1mL당 카페인 0.15mg 이상 든 액체 식품 등에 붙는 의무 표시. 주표시면에 “고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 ○○○mg”이 적혀요
총카페인 함량 그 제품 한 통(병·캔) 전체에 든 카페인 양. “1회 섭취량당”과 헷갈리지 않게 주의!
카페인 민감도 같은 양을 마셔도 사람마다 반응이 달라요. 식약처도 “민감도는 개인마다 다르다”고 강조했어요

내 하루 상한 계산법 — 몸무게 × 2.5

계산은 정말 간단해요. 몸무게(kg) × 2.5 = 하루 최대 카페인(mg). 이 기준은 어린이·청소년에게 적용되고, 고3 수험생도 여기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돼요. 재수생 등 성인 수험생은 성인 기준 400mg이 적용되지만, 시험 앞두고 컨디션을 생각하면 청소년 기준을 참고해 넉넉히 줄여 두는 것도 방법이에요.

몸무게 × 2.5mg으로 계산한 청소년 하루 최대 카페인(50kg 125mg · 60kg 150mg · 70kg 175mg)과 임산부 300mg · 성인 400mg —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355mL 한 잔이 약 150mg이다
몸무게 × 2.5mg으로 계산한 청소년 하루 최대 카페인(50kg 125mg · 60kg 150mg · 70kg 175mg)과 임산부 300mg · 성인 400mg —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355mL 한 잔이 약 150mg이다
몸무게 하루 최대 카페인 (×2.5mg) 감 잡기
40kg 100mg 에너지젤리 1개(약 100mg)면 끝
45kg 112.5mg 커피음료 1병(약 103mg)이면 거의 다
50kg 125mg 식약처가 예로 든 숫자
55kg 137.5mg 에너지음료 1캔(약 80mg) + α
60kg 150mg 아메리카노 1잔(355mL, 약 150mg)과 같은 수준
65kg 162.5mg 아메리카노 1잔 + 콜라 조금이면 초과
70kg 175mg 서울경제가 함께 소개한 예시
80kg 200mg 에너지젤리 2개면 도달
꼭 기억하기 — 이 숫자는 “여기까지는 괜찮다”는 허용선이 아니라 넘지 말라는 상한이에요.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이보다 적은 양에서도 불편할 수 있다는 게 식약처 설명이에요.

자주 마시는 것들, 카페인은 얼마나?

식약처가 이번 안내에서 제시한 1회 섭취 기준 참고치부터 보세요. 수험생들이 많이 찾는 네 가지예요.

제품 (1회 섭취 기준) 카페인 참고치 60kg 학생 상한(150mg) 대비
커피전문점 아메리카노 355mL 약 150mg 약 100% — 한 잔으로 하루치
커피음료 250mL 약 103mg 약 69%
에너지젤리 20g 약 100mg 약 67%
에너지음료 250mL 약 80mg 약 53%

“커피는 안 마셔요”라는 학생도 안심하긴 일러요. 카페인은 차, 커피우유, 초콜릿, 콜라 같은 간식에도 들어 있거든요. 아래는 과거 한국소비자원·식약처 자료와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 알려진 대략적인 값이에요. 제품마다 차이가 크니 ‘감 잡기용’으로만 보세요.

간식·음료 알려진 대략적 카페인 메모
콜라 1캔(250mL) 약 23mg 탄산음료도 카페인 원료를 쓰는 제품이 있어요
녹차 1잔(티백 1개) 약 15mg 우롱차·홍차는 제품에 따라 더 많을 수 있어요
초콜릿 1개(30g) 약 16mg 카카오 함량이 높을수록 늘어나요
커피믹스 1봉 약 41~77mg 한국소비자원 조사 범위
커피음료·커피우유 (1회 제공량) 약 30~139mg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106개 음료 조사 범위 — 커피보다 많은 커피우유도 있었어요

하나씩은 괜찮아 보여도, 더하면 넘친다

식약처가 가장 강조한 건 “총량”이에요. 한 제품만 보면 상한보다 적어 보여도, 하루 동안 먹은 걸 다 더하면 쉽게 넘어요. 몸무게 60kg 학생의 하루를 예로 계산해 볼게요.

커피음료 250mL(약 103mg)와 에너지젤리 20g(약 100mg)을 하루에 함께 먹으면 약 203mg으로 60kg 학생 상한 150mg을 넘는다 — 콜라·초콜릿·커피우유·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다
커피음료 250mL(약 103mg)와 에너지젤리 20g(약 100mg)을 하루에 함께 먹으면 약 203mg으로 60kg 학생 상한 150mg을 넘는다 — 콜라·초콜릿·커피우유·녹차에도 카페인이 있다
하루 시나리오 (60kg 학생, 상한 150mg) 더하기 결과
아침 커피음료 1병 + 오후 에너지젤리 1개 103 + 100 = 203mg 상한보다 약 53mg 초과
점심 뒤 아메리카노 1잔 + 저녁 콜라 1캔 150 + 23 = 173mg 상한 초과
에너지음료 1캔 + 초콜릿 1개 + 녹차 1잔 80 + 16 + 15 = 111mg 상한 이내지만, 저녁에 마셨다면 잠에 영향 가능
커피음료 1병만, 오전에 약 103mg 상한 이내 · 오후엔 카페인 쉬기
가족 팁 — 오늘 밤 아이와 함께 “오늘 먹은 카페인”을 종이에 적어 보세요. 아침 커피, 학원 앞 에너지음료, 쉬는 시간 초콜릿까지. 생각보다 많다는 걸 스스로 확인하는 게 잔소리보다 효과가 커요.

포장지 읽는 법 — ‘고카페인 함유’ 표시

마트나 편의점에서 음료를 고를 때 앞면(주표시면)을 보세요. 카페인이 1mL당 0.15mg 이상 든 액체 식품에는 “고카페인 함유”와 “총카페인 함량 ○○○mg”, 그리고 “어린이, 임산부 및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섭취에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같은 주의 문구를 표시하게 돼 있어요. 과라나를 원료로 쓴 고체 식품도 1g당 0.15mg 이상이면 표시 대상이에요.

포장에서 볼 것 뜻 이렇게 활용
“고카페인 함유” 1mL당 0.15mg 이상 든 제품 이 문구가 보이면 일단 총함량부터 확인
“총카페인 함량 ○○○mg” 한 통 전체의 카페인 내 하루 상한과 바로 비교 (예: 60kg → 150mg)
주의 문구 어린이·임산부·민감한 사람 주의 수험생이 청소년이라면 해당
용량(mL) 같은 음료도 큰 용량은 카페인도 커요 500mL 한 병이면 고카페인 기준선만 해도 75mg 이상

반대로, 표시가 없다고 카페인이 없는 건 아니에요. 기준(1mL당 0.15mg) 아래인 음료나 대부분의 과자·초콜릿 같은 고체 식품은 이 표시 의무 대상이 아니에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조사에서도 의무 표시 대상이 아니어서 함량을 적지 않은 음료 24개에서 4~43mg의 카페인이 나왔어요.

카페인이 숨어 있을 수 있는 곳 왜 놓치기 쉬울까
커피우유·커피맛 음료 “우유”라서 가볍게 생각하기 쉬워요
콜라 등 탄산음료 표시 기준 아래라 함량이 안 적혀 있는 경우가 많아요
녹차·홍차·우롱차 음료 “차”라서 커피보다 순하다고 생각하기 쉬워요
초콜릿·초코 과자·커피맛 아이스크림 고체 식품은 대부분 표시 의무가 없어요
에너지젤리 작고 간편해 여러 개 먹기 쉬워요 (20g에 약 100mg)

몸이 보내는 신호 — 권고량 안이라도 줄여야 할 때

식약처는 “권고량 이내라도” 불편한 증상이 있으면 섭취를 줄이거나 멈추라고 했어요. 숫자보다 내 몸 반응이 먼저라는 뜻이에요. 과도한 섭취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아래 신호를 가족이 함께 지켜봐 주세요.

이런 신호가 있으면 이렇게 하세요
심장이 두근거려요 오늘은 카페인 그만. 다음 날부터 양을 줄이기
머리가 아파요 (두통) 카페인을 더 마셔서 버티기보다 물 마시고 쉬기
괜히 불안하고 초조해요 시험 스트레스와 겹칠 수 있어요. 카페인부터 줄여 보기
잠이 안 오거나 자꾸 깨요 (수면 장애) 오후·저녁 카페인을 끊는 것부터. 잠이 컨디션의 기본이에요
증상이 심하거나 오래가요 참지 말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상담하기

저녁 공부, 카페인 말고 이렇게

밤 9~10시, 집중력이 떨어지는 시간이죠. 이때 커피를 한 잔 더 마시면 그날 밤 잠, 그리고 다음 날 아침 컨디션까지 흔들릴 수 있어요. 식약처는 늦은 오후나 저녁에는 카페인을 자제하고, 물을 마시거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기분을 전환하며,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하라고 권했어요.

이럴 때 카페인 대신 해 볼 것
저녁 먹고 졸릴 때 자리에서 일어나 5분 스트레칭, 창문 열고 환기
밤에 집중이 안 될 때 찬물 한 컵, 과목 바꾸기, 짧게 쉬었다 다시 앉기
“한 시간만 더” 하고 싶을 때 수능 시간표(아침 8시 40분 시작)에 맞춰 자는 시간·일어나는 시간을 지금부터 고정하기
가족이 간식을 챙길 때 커피·에너지음료 대신 물이나 카페인 없는 음료로
수능 리듬 팁 — 수능은 아침 8시 40분에 시작해요. 남은 30일 동안 밤늦게 카페인으로 버티는 습관보다, 아침에 머리가 맑은 리듬을 만드는 게 실제 시험에선 더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학교·학원 주변은 어떻게 관리되고 있나요?

청소년의 과도한 카페인 섭취를 막기 위해 이미 시행 중인 장치들도 있어요. 알아 두면 아이가 어디서 무엇을 사는지 이야기 나눌 때 도움이 돼요.

장치 내용
학교 안 판매 금지 전국 학교에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 금지
학교 주변 우수판매업소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 1,234곳에서 고카페인 식품 판매 금지
청소년 많은 곳 홍보 편의점·도서관·스터디카페·학원 등 약 7만 8천 곳에 카페인 섭취 주의사항 안내
광고 제한 고카페인 식품 구매를 부추기는 무료 제공 광고 제한, 어린이가 주로 보는 오후 5~7시 TV(IPTV 포함) 광고와 모든 시간대 중간광고 제한
목록 공개 판매 금지 대상인 고카페인 함유 어린이 기호식품 목록은 식약처 누리집 ‘공고’에서 매달 확인 가능

다만 학교 밖 일반 편의점이나 카페에서는 누구나 살 수 있어요. 결국 스스로 표시를 읽고 총량을 관리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예요.

수능날, 가족이 알아 둘 시간표

같은 날 교육부가 국무회의에 보고한 수능 당일 지원대책도 함께 챙겨 두세요. 수험생 가족은 물론, 출퇴근하는 직장인과 시험장 근처 주민에게도 해당하는 내용이에요.

늦은 오후·저녁 카페인은 자제하고, 수능날 시간표(11월 13일부터 시험장 날씨, 수도권 지하철 06:00~08:10 증편, 08:40 1교시, 출근 10시 이후 협조, 13:10~13:35 듣기평가 소음 통제)를 미리 챙기자
늦은 오후·저녁 카페인은 자제하고, 수능날 시간표(11월 13일부터 시험장 날씨, 수도권 지하철 06:00~08:10 증편, 08:40 1교시, 출근 10시 이후 협조, 13:10~13:35 듣기평가 소음 통제)를 미리 챙기자
언제 무엇이 누가 챙기면 좋을까
11월 13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에서 시험장 날씨 미리 확인 가능 수험생·가족
11월 19일 06:00~08:10 수험생 등교 시간대 수도권 지하철 운행 증편 지하철로 이동하는 수험생
당일 아침 관공서·기업 출근 시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 협조 요청 직장인 (회사 공지 확인)
시험장 근처 시험장 200m 앞부터 차량 출입 통제 차로 데려다주는 가족
08:40~17:45 시험 시간 (일반 수험생 기준) 모두
13:10~13:35 영어 듣기평가 — 항공기·헬기 이착륙 조정, 포 사격·전차 이동 등 군 훈련 중단 시험장 주변 주민·운전자 (경적 자제)
운전하는 가족이라면 — 시험장 200m 전방부터는 차량이 못 들어가요. 조금 떨어진 곳에서 내려 걸어갈 시간을 넉넉히 잡아 두세요.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버스·열차 서행, 경적 자제, 공사장 소음 자제도 함께 당부됐어요.

남은 30일, 가족별 체크리스트

누구 오늘 밤부터 할 일
수험생 ① 내 몸무게 × 2.5로 하루 상한 적기 ② 자주 먹는 음료 포장에서 총카페인 함량 확인 ③ 오후·저녁 카페인 끊기 ④ 기상·취침 시간 고정
부모님·가족 ① 간식 바구니에서 에너지음료·에너지젤리 줄이기 ② 커피우유·초콜릿도 카페인이 있다는 것 알려 주기 ③ 두근거림·불면 신호 살피기
차로 데려다줄 가족 ① 시험장 위치와 200m 통제 구간 확인 ② 하차 지점·도보 시간 미리 정하기 ③ 11월 13일부터 시험장 날씨 확인
직장인 가족 ① 회사의 수능일 출근 시간 조정 공지 확인 ② 당일 아침 대중교통 혼잡 대비
시험장 근처 주민 ① 듣기평가(13:10~13:35) 시간 소음·경적 자제 ② 시험장 주변 주차 피하기

자주 묻는 질문

질문 답
성인 기준 400mg이면, 재수생은 400mg까지 마셔도 되나요? 400mg은 최대 권고치예요. 식약처도 상한이 꼭 채워야 할 양이 아니라고 했어요. 시험 컨디션을 생각하면 훨씬 적게, 오전에만 드시는 편이 안전해요
녹차·홍차는 커피보다 괜찮지 않나요? 상대적으로 적은 제품이 많지만 0은 아니에요. 여러 잔 마시면 더해지니 총량에 넣어 계산하세요
포장에 ‘고카페인’이 없으면 안심해도 되나요? 아니에요. 표시 기준(1mL당 0.15mg) 아래 음료나 대부분의 고체 간식은 표시 의무가 없어서, 카페인이 있어도 함량이 안 적혀 있을 수 있어요
에너지젤리는 작으니까 괜찮죠? 20g 한 개에 약 100mg 참고치예요. 60kg 학생 하루 상한의 3분의 2 정도라 두 개면 넘어요
수능 당일 아침 커피, 마셔도 되나요? 식약처 안내의 원칙은 “내 상한·함량·몸 반응 확인”이에요. 평소 안 마시던 사람이 당일 처음 마시면 몸 반응을 예측하기 어려우니, 평소 습관을 크게 바꾸지 않는 것이 무난해요
시험장 날씨는 어디서 보나요? 11월 13일부터 기상청 누리집에서 시험장별 날씨를 확인할 수 있어요

오늘 밤 정리

기억할 것 한 줄 정리
청소년 하루 상한 몸무게 × 2.5mg (50kg 125mg · 60kg 150mg)
어른 성인 400mg · 임산부 300mg 이하 — 목표치가 아니라 상한
대표 숫자 아메리카노 355mL 약 150mg · 커피음료 250mL 약 103mg · 에너지젤리 20g 약 100mg · 에너지음료 250mL 약 80mg
표시 “고카페인 함유” + “총카페인 함량” 확인 · 표시 없다고 0은 아님
몸 신호 두근거림·두통·불안·불면 → 권고량 안이라도 줄이거나 중단
수능날 11월 19일 08:40 시작 · 출근 10시 이후 협조 · 수도권 지하철 06:00~08:10 증편 · 듣기 13:10~13:35

시험을 30일 앞둔 지금, 가장 든든한 응원은 어쩌면 커피 한 잔이 아니라 푹 잔 하룻밤일지도 몰라요. 오늘 밤엔 아이와 함께 “오늘 먹은 카페인”을 한 번 더해 보고, 내일부터는 오후 카페인을 조금씩 줄여 보세요. 수험생 여러분, 그리고 곁을 지키는 가족 여러분 모두 남은 한 달 건강하게 완주하시길 응원할게요. 편안한 화요일 밤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