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으로 항공권 체크인을 하거나 택배 조회를 하려는데, 화면에서 “예약번호를 입력하세요”라는 칸이 딱 나오면 어떻게 하세요? 대부분 새 탭을 열고 메일함에 들어가 ‘예약 확인’ 메일을 찾은 다음, 여섯 자리 번호를 복사해서 다시 돌아와 붙여 넣으실 거예요. 별것 아닌 일인데 은근히 귀찮죠.
구글이 10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한국 시각 29일 새벽) 바로 이 순간을 겨냥한 기능을 내놨어요. 크롬(Chrome)의 자동완성이 내 지메일(Gmail)을 참고해 주문번호, 배송 추적 번호, 항공권 예약 정보 같은 걸 알아서 ‘추천’해 주는 기능이에요. 양식 칸을 누르면 평소 자동완성 목록에 ‘Suggested by Gemini(제미나이 추천)’라는 항목이 함께 뜨는 방식이죠.
편리해 보이지만, 동시에 “내 메일함을 브라우저가 들여다본다고?” 하는 걱정도 드실 수 있어요. 마침 일주일 전쯤엔 구글이 개인정보처리방침을 바꿔, 연결한 지메일·포토 데이터가 맞춤 광고에도 쓰일 수 있다는 문구를 넣어 화제가 되기도 했고요. 그래서 오늘은 ① 무엇이 새로 생겼는지, ② 어떻게 움직이는지, ③ 한국에서는 지금 되는지, ④ 광고 정책 변화는 무슨 뜻인지, ⑤ 켜기 전·후에 꼭 볼 설정 5가지를 초보 눈높이로 하나씩 풀어 볼게요.

크롬의 ‘향상된 자동완성(Enhanced autofill)’이 제미나이의 개인 인텔리전스(Personal Intelligence)를 이용해 지메일 속 주문번호·배송 추적·항공권 예약 정보를 양식 칸에 추천해 줘요. 지금은 미국의 18세 이상, 제미나이 인 크롬 사용자 중 개인 인텔리전스를 켠 사람에게 데스크톱·안드로이드·iOS로 순차 제공 중이고, 한국 출시 일정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추천마다 출처 메일을 확인할 수 있고, 설정에서 언제든 끌 수 있어요.
무슨 일이 있었나요? 한눈에 보기
| 항목 | 내용 |
|---|---|
| 발표 | 구글 크롬 공식 블로그, 10월 28일(미국 현지 시각) — 크롬 프로덕트 매니저 아만다 림(Amanda Lim) 명의 |
| 기능 이름 | 크롬 ‘향상된 자동완성(Enhanced autofill)’에 지메일 기반 추천 추가 |
| 두뇌 역할 | 제미나이(Gemini)의 ‘개인 인텔리전스(Personal Intelligence)’ |
| 추천해 주는 정보 | 구글 발표: 주문번호, 배송 추적 정보, 항공권 예약 / 크롬 도움말: 항공편, 차량, 주문 정보 |
| 화면 표시 | 자동완성 목록 안에 ‘Suggested by Gemini’ 묶음, 제미나이 반짝이(스파크) 아이콘 |
| 대상 | 미국, 18세 이상, 제미나이 인 크롬 사용자 중 개인 인텔리전스를 켠 사람 |
| 기기 | 데스크톱(PC·맥), 안드로이드, iOS 크롬 |
| 배경 | 5월에 예고됐고, 그 전엔 실험판(크롬 카나리)에서 시험하던 기능 |
구글은 발표 글에서 “자동완성은 늘 이름, 주소, 카드 번호 같은 기본을 처리해 왔는데, 이제는 그보다 더 많은 걸 처리한다”고 설명했어요. 그리고 “민감한 데이터는 늘 그렇듯 암호화되며, 이용자가 계속 통제권을 갖는다”는 점을 강조했죠.
‘자동완성’이 원래 뭐였죠? 기존 vs 새 기능
자동완성은 크롬이 내가 미리 저장해 둔 정보를 기억했다가 양식 칸에 대신 채워 주는 기능이에요. 회원가입할 때 이름·주소·전화번호가 쭉 채워지는 바로 그거죠. 해외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2025년 말에는 구글 월렛에 저장한 항공편·여권·운전면허·차량 정보까지 채울 수 있게 넓어졌어요. 하지만 지금까지는 ‘어딘가에 먼저 저장해 둔 것’만 채울 수 있었어요.
이번 기능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가요. 내가 따로 저장한 적 없는 정보라도, 지메일에 와 있는 메일 속에서 찾아 추천해 주는 거예요. 비유하자면 예전 자동완성이 ‘내가 적어 준 메모장’만 보던 비서였다면, 이제는 ‘우편함까지 열어 볼 수 있는 비서’가 된 셈이에요.
| 구분 | 기존 자동완성 | 새 ‘제미나이 추천’ 자동완성 |
|---|---|---|
| 정보 출처 | 크롬·구글 계정·구글 월렛에 저장한 정보 | 지메일에 도착한 메일(현재 정식판 기준) |
| 대표 예시 | 이름, 주소, 전화번호, 카드, 비밀번호 | 주문번호, 배송 추적 번호, 항공권 예약 정보 |
| 미리 저장 필요? | 필요해요 | 필요 없어요(메일에 있으면 찾아서 추천) |
| 화면 표시 | 평소 자동완성 목록 | 같은 목록 안 ‘Suggested by Gemini’ 묶음 + 스파크 아이콘 |
| 수정 | 크롬 설정에서 직접 수정 가능 | 지메일에서 가져온 정보는 크롬에서 수정 불가 |
| 이용 조건 | 크롬에 구글 계정 로그인 | 미국·18세 이상·제미나이 인 크롬·개인 인텔리전스 켜기 |
구글 공식 화면으로 보면 이래요
아래는 구글이 공개한 예시 화면이에요. 항공사 온라인 체크인 페이지에서 ‘예약 코드 또는 항공권 번호’ 칸을 누르자, 목록 아래쪽에 ‘SUGGESTED BY GEMINI’ 묶음으로 예약번호가 뜨고, 옆 메뉴에 ‘Suggested by Gemini · Gmail’(지메일에서 찾았다는 표시), ‘Remove suggestion(추천 삭제)’, ‘Manage enhanced autofill(향상된 자동완성 관리)’이 보여요.

어떻게 움직이나요? 4단계로 이해하기
원리는 생각보다 단순해요. 핵심은 ‘개인 인텔리전스’예요. 개인 인텔리전스는 제미나이가 내 허락을 받아 지메일, 구글 포토 같은 앱 정보를 참고해 더 나에게 맞는 답을 주는 기능인데요, 이번에 그 능력이 크롬 자동완성에도 연결된 거예요.

| 단계 | 무슨 일이 일어나나요 | 내가 할 일 |
|---|---|---|
| ① 준비 | 제미나이 개인 인텔리전스를 켜고 지메일을 연결해 둔 상태(기본값은 ‘꺼짐’) | 직접 켜고, 연결할 앱을 골라야 시작돼요 |
| ② 양식 칸 클릭 | 크롬이 ‘이 칸은 예약번호 칸이구나’ 하고 칸의 의미를 파악 | 평소처럼 칸을 눌러요 |
| ③ 메일에서 찾기 | 제미나이가 지메일 속 관련 정보(예약·주문·배송)를 찾아 후보로 제시 | 잠깐 기다리면 목록에 추천이 떠요 |
| ④ 선택·입력 | ‘Suggested by Gemini’ 항목을 고르면 칸에 입력 | 맞는 번호인지 눈으로 확인 후 선택해요 |
중요한 점은 크롬이 마음대로 채워서 제출해 버리는 게 아니라, ‘추천’만 한다는 거예요. 고르는 건 언제나 나예요. 또 크롬 도움말에 따르면 추천 옆 메뉴에서 원본 메일로 가는 링크를 눌러 “이 번호를 어느 메일에서 가져왔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어요. 지메일 원본이 새 탭으로 열려요.
지메일에서 가져온 추천, 이렇게 관리돼요
| 상황 | 어떻게 되나요 |
|---|---|
| 추천이 어디서 왔는지 궁금해요 | 추천 항목에 마우스를 올려 메뉴 → 출처 링크 클릭 → 지메일 원본이 새 탭에서 열림 |
| 오래됐거나 보기 싫은 추천이 떠요 | 같은 메뉴에서 ‘Remove from Chrome(크롬에서 삭제)’ |
| 추천 내용을 고치고 싶어요 | 지메일에서 가져온 정보는 크롬에서 수정할 수 없어요 |
| 크롬에서 추천을 지우면 메일도 지워지나요? | 아니요. 원본 메일은 그대로 남아요 |
| 원본 메일을 지우면요? | 그 메일에서 나온 추천도 함께 사라져요 |
그럼 한국에서는 지금 쓸 수 있나요?
가장 궁금하실 부분이죠.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메일 기반 ‘제미나이 추천’ 자동완성은 아직 한국에서 쓸 수 없어요. 구글 크롬 도움말에는 이 기능이 “미국의 18세 이상, 제미나이 개인 인텔리전스를 켠 제미나이 인 크롬 사용자에게 데스크톱·안드로이드·iOS로 제공된다”고 적혀 있어요. 한국 출시 시점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어요.
다만 재료가 되는 기능들은 이미 한국에 들어와 있어요. 구글은 4월에 ‘제미나이 인 크롬’을 한국 등 7개국으로 넓혀 출시했고(데스크톱·iOS 먼저, 제미나이 3.1 기반), 5월 15일부터는 제미나이 앱의 ‘개인 인텔리전스’를 한국의 AI 플러스·프로·울트라 구독자 개인 계정부터 순차 적용하고 무료 이용자에게도 몇 주 안에 넓히겠다고 밝혔어요. 그래서 “언젠가 한국에도 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나오는 거고요. 미리 알아 두면 그때 당황하지 않으실 거예요.

| 기능 | 한국 | 미국 |
|---|---|---|
| 크롬 기본 자동완성(이름·주소·카드·비밀번호) | 사용 가능 | 사용 가능 |
| 제미나이 인 크롬(사이드 패널 요약·탭 비교 등) | 4월부터 출시(데스크톱·iOS 먼저) | 1월 먼저 출시 |
| 제미나이 개인 인텔리전스(지메일·포토 연결) | 5월 15일부터 순차 적용(유료 구독자 먼저) | 올해 초 먼저 출시 |
| 크롬에서 메일 초안 쓰기·캘린더 일정 추가 | 사용 가능(보내기·추가 전 확인 요청) | 사용 가능 |
| 지메일 기반 ‘제미나이 추천’ 자동완성 | 아직 안 돼요(일정 미발표) | 10월 28일부터 순차 제공 |
개인 인텔리전스는 18세 이상 개인 구글 계정이 대상이고, 회사·학교의 워크스페이스 계정은 대상이 아니에요. 그래서 회사 계정으로 크롬을 쓰신다면, 미국에서도 이 기능은 보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요.
함께 알아 둘 이슈: 10월 16일 바뀐 구글 광고 정책
이 기능이 나오자 해외 매체들이 함께 짚은 게 있어요. 바로 10월 16일부터 적용된 구글 개인정보처리방침 변경이에요. 원래 구글은 “드라이브·지메일·포토의 내용은 맞춤 광고에 쓰지 않는다”고 약속해 왔는데, 여기에 “다만 이용자가 이 서비스들의 데이터를 맞춤 광고를 지원하는 다른 구글 서비스에서 쓸 수 있게 허용한 경우는 제외”라는 예외 문구가 붙었어요(더버지 보도).
쉽게 말해, 개인 인텔리전스로 지메일·포토 등을 검색(AI 모드)이나 제미나이에 연결해 둔 사람은, 그 연결된 데이터의 일부가 광고 맞춤에도 쓰일 수 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구글은 개인 인텔리전스를 켠 이용자를 대상으로 AI 모드 안의 광고를 시험하기 시작했다고 확인했어요(서치엔진랜드 보도).
| 궁금한 점 |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 |
|---|---|
| 언제부터? | 개인정보처리방침 개정 내용이 10월 16일부터 적용 |
| 누구에게 해당? | 개인 인텔리전스로 지메일·포토·드라이브 등을 연결한 이용자 |
| 광고주가 내 메일을 보나요? | 아니요. 광고주는 연결된 앱 내용이나 이름·이메일 같은 개인 식별 정보에 접근할 수 없다고 구글은 설명 |
| 메일 원문으로 광고를 고르나요? | 구글은 받은편지함·사진 내용 ‘그 자체’로 광고를 직접 맞추진 않는다고 설명. 다만 요약·발췌·추론 정보가 쓰일 수 있음 |
| 민감한 정보는요? | 인종·종교·성적 지향·건강 같은 민감한 범주로는 맞춤 광고를 하지 않는다고 설명 |
| 자동완성 데이터도 광고에 쓰이나요? | 구글이 따로 밝히지 않았어요. 안드로이드 어소리티는 ‘직접 연결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질문이 남는다’고 지적 |
정리하면, 자동완성 기능 자체가 곧 광고에 쓰인다고 확인된 건 아니에요. 다만 둘 다 ‘개인 인텔리전스로 앱을 연결한다’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기능이라, 켜기 전에 광고 설정까지 한 번에 살펴보시는 게 마음 편하답니다.
광고에 쓰이는 게 싫다면: 두 가지 방법의 차이
| 방법 | 어디서 | 효과 |
|---|---|---|
| 맞춤 광고 끄기 | 구글 ‘내 광고 센터(My Ad Center)’ | 맞춤 광고 자체를 꺼요. 단, 연결된 앱이 AI 기능에 쓰이는 것까지 막진 않아요 |
| 연결된 앱 끊기 | 구글 계정의 검색 맞춤설정 → 연결된 콘텐츠 앱 | 지메일·포토를 개인 인텔리전스에서 완전히 빼요. AI 맞춤 답변도 함께 줄어요 |
| 개인화 추천 끄기 | 검색 서비스 맞춤설정 페이지 | 검색의 개인화 추천을 통째로 꺼요 |
서치엔진저널에 따르면 구글 검색 도움말에는 연결된 앱에서 나온 요약·발췌·추론 정보가 생성형 AI 모델 개선에 쓰일 수 있고, AI 모드 등에서 처리된 데이터 일부는 사람 검토자가 볼 수 있다는 설명도 있어요. 반면 구글코리아는 개인 인텔리전스 소개 글에서 “제미나이는 지메일 받은편지함이나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를 직접 학습에 쓰지 않는다”고 밝혔고요. 서비스마다 규칙이 조금씩 다르니, ‘무엇을 어디에 연결했는지’를 내가 알고 있는 것이 가장 확실한 안전장치예요.
이 기능, 누구에게 특히 편할까요?
| 이런 분 | 이런 순간에 편해요 | 주의할 점 |
|---|---|---|
| 해외 직구·온라인 쇼핑을 자주 하는 분 | 반품·교환 신청서에 주문번호를 넣을 때 | 비슷한 주문이 여러 개면 번호가 맞는지 꼭 확인 |
| 택배를 자주 받는 분 | 배송 조회 칸에 운송장 번호를 넣을 때 | 택배사·쇼핑몰이 다르면 번호도 달라요 |
| 비행기를 자주 타는 분 | 온라인 체크인에서 예약번호를 넣을 때 | 예약 변경 후 옛 메일의 번호가 뜰 수 있어요 → 오래된 추천은 삭제 |
| 자동차 관련 서류를 자주 쓰는 분 | 차량 정보가 필요한 양식(도움말의 ‘차량’ 항목) | 공용 PC에서는 쓰지 않기 |
테크크런치는 이 기능이 아이폰에서 문자로 온 인증번호를 키보드 위에 띄워 한 번에 입력하게 해 주는 기능을 떠올리게 한다고 평가했어요. 작은 편리함이지만, 매일 쓰는 브라우저라서 체감은 꽤 클 수 있다는 거죠. 동시에 이런 편리함이 사람들을 구글 생태계에 더 머물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어요.
켜기 전·후에 확인할 설정 5가지
지금 한국에선 이 기능이 보이지 않지만, 나중에 들어오거나 미국 계정을 쓰시는 경우를 위해 미리 정리해 둘게요. 아래 메뉴 이름은 크롬 도움말(영문)을 기준으로 했고, 한국어 화면에서는 표현이 조금 다를 수 있어요.

| 번호 | 설정 | 어디서 | 왜 중요할까요 |
|---|---|---|---|
| 1 | ‘Find and fill with Gemini(제미나이로 찾아 채우기)’ 켜기/끄기 | 크롬 오른쪽 위 ⋮ → 설정 → 자동완성 및 비밀번호 → Enhanced autofill(향상된 자동완성) | 기능 전체를 켜고 끄는 스위치예요 |
| 2 | 추천마다 출처 메일 확인 | 추천 항목 위에 마우스 → 메뉴의 출처 링크 | 엉뚱한 메일(예: 옛 예약)에서 가져온 번호를 거를 수 있어요 |
| 3 | ‘Verify it’s you when filling sensitive info(민감한 정보 채울 때 본인 확인)’ 켜 두기 | 설정 → 자동완성 및 비밀번호 → 자동완성 설정 | 기본값은 켜짐. 화면 잠금·지문·얼굴 인증 뒤에만 민감 정보가 채워져요 |
| 4 | 연결된 앱 정리 | 제미나이 → 설정 → 개인 인텔리전스 → 연결된 앱 | 쓰지 않는 앱 연결은 끊어 두는 게 안전해요 |
| 5 | 맞춤 광고 설정 | 구글 내 광고 센터 / 검색 맞춤설정 → 연결된 콘텐츠 앱 | 광고에 연결 데이터가 쓰이는 게 싫다면 여기서 정리 |
안전하게 쓰는 작은 습관
- 추천은 ‘제안’일 뿐, 고르기 전에 한 번 더 보기 — 비슷한 주문·예약이 여러 개면 엉뚱한 번호가 뜰 수 있어요.
- 공용·회사 PC에서는 쓰지 않기 — 크롬에 내 계정이 로그인된 상태 자체가 위험할 수 있어요.
- 오래된 추천은 바로 삭제 — ‘크롬에서 삭제’를 눌러도 원본 메일은 남으니 부담 없이 지우세요.
- 수상한 메일은 지우기 — 원본 메일을 지우면 그 메일에서 나온 추천도 사라져요. 출처가 낯선 메일이 추천 출처로 보이면 그 번호는 쓰지 마세요.
- 화면 잠금은 꼭 걸어 두기 — ‘본인 확인’ 기능은 기기 잠금이 있어야 제대로 힘을 발휘해요.
자주 묻는 질문
| 질문 | 답변 |
|---|---|
| 크롬이 제 메일을 항상 읽고 있는 건가요? | 개인 인텔리전스를 직접 켜고 지메일을 연결해야만 작동해요. 기본값은 꺼짐이에요 |
| 네이버 메일이나 다음 메일도 되나요? | 현재 정식판은 지메일 기준이에요. 실험판에선 구글 포토 등도 거론됐지만 지금은 지메일로 한정된 것으로 보도됐어요 |
| 추천이 뜨면 자동으로 입력·제출되나요? | 아니요. 목록에 추천이 뜰 뿐이고, 내가 골라야 입력돼요 |
| 한국 계정으로 VPN을 켜면 쓸 수 있나요? | 구글이 안내한 조건은 ‘미국’ 사용자예요. 우회는 권하지 않아요 |
| 기능을 끄면 기존 자동완성도 꺼지나요? | ‘제미나이로 찾아 채우기’만 꺼져요. 저장해 둔 이름·주소 같은 기본 자동완성은 따로 관리돼요 |
크롬의 새 ‘제미나이 추천’ 자동완성은 메일함을 뒤져 번호를 복사해 오던 수고를 덜어 주는 기능이에요. 지금은 미국에서만 순차 제공되고 한국 일정은 미정이에요. 나중에 쓰게 되신다면 ① 켜고 끄는 스위치 위치, ② 추천마다 출처 메일 확인, ③ 본인 확인 기능 켜 두기, ④ 연결된 앱 정리, ⑤ 맞춤 광고 설정 다섯 가지만 기억해 두세요. 편리함은 챙기고, 내 메일함의 주인은 계속 ‘나’로 남을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