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쓰는 중요한 자료, 혹시 날아갈까 봐 ‘백업’은 꼭 해 두시죠? 백업은 말 그대로 원본이 망가졌을 때 꺼내 쓰는 ‘예비 금고’예요. 그런데 이번에는 그 예비 금고 쪽이 문제가 됐어요.
국내 기업용 회계·업무 소프트웨어로 잘 알려진 더존비즈온이 10월 23일 홈페이지에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및 침해사고 공지’를 올렸어요. 자사 APO백업서비스의 백업 서버가 외부의 불법 접근을 당했고, 암호화된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을 확인했다는 내용이에요. 원인으로는 백업 서버에 쓰인 해외 백업 솔루션 ‘아세이(Ahsay)’의 취약점이 지목됐어요. 이 취약점은 이달 초부터 해외에서 실제 공격에 쓰이고 있다고 보고된 바로 그 구멍이에요.
“암호화돼 있었다면 괜찮은 거 아니야?”, “우리 회사도 더존 쓰는데 뭘 해야 하지?” 하는 궁금증이 드실 거예요. 오늘은 지금까지 확인된 것과 아직 모르는 것을 나눠 보고, 백업 서버가 왜 노려지는지, 그리고 회사·개인·IT 담당자가 오늘 할 일까지 처음 보는 분 눈높이로 정리해 볼게요.

한눈에 보는 요약
| 질문 | 짧은 답 |
|---|---|
| 무슨 일이에요? | 더존비즈온의 APO백업서비스 관련 서버에 외부인이 불법으로 접근했고, 백업 서버 안의 암호화된 일부 데이터가 밖으로 반출된 정황이 확인됐어요 |
| 원인은요? | 백업 서버에 쓰인 백업 솔루션 제공사 Ahsay(아세이)의 솔루션 취약점을 통해서였다고 회사가 밝혔어요 |
| 언제 일어났어요? | 정확한 유출 발생 일자는 아직 조사 중이에요. 공지는 10월 23일에 올라왔어요 |
| 개인정보가 샌 거예요? | 확정이 아니라 ‘가능성’ 공지예요. 고객사가 백업해 둔 자료에 개인정보가 들어 있었다면 유출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에요. 유출된 고객사와 정보주체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어요 |
| 암호화는 돼 있었어요? | 회사는 백업 서버 데이터가 모두 암호화된 상태였고, 암호화 키가 유출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어요 |
| 회사는 뭘 했어요? | 피해 서버를 강제 종료하고 해외 IP 접근을 차단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했어요 |
| 나는 뭘 하면 돼요? | 더존·해커를 자처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파일·링크를 열라는 연락엔 응하지 말고,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와 계좌 내역 확인을 해 두세요 |
APO백업서비스와 ‘아세이(Ahsay)’, 무슨 관계예요?
이번 사고를 이해하려면 등장인물 셋을 구분하면 쉬워요. 고객사(더존 서비스를 쓰는 회사들)가 자기 자료를 맡기고, 더존비즈온이 APO백업서비스라는 이름으로 그 백업을 운영하고, 그 백업 서버 안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은 Ahsay라는 회사가 만든 백업 솔루션이에요.
비유하면 이래요. 여러 가게(고객사)가 귀중품을 보관 회사(더존)에 맡기고, 보관 회사는 금고 제조사(Ahsay)가 만든 금고를 들여와 쓰는 거예요. 이번엔 보관 회사 직원이 실수한 게 아니라, 금고 제품 자체의 잠금장치에 결함이 있었고 그 틈으로 누군가 들어왔다는 게 회사 설명이에요.

| 용어 | 뜻 | 쉬운 비유 |
|---|---|---|
| 백업 서버 | 원본 자료의 복사본을 모아 보관하는 컴퓨터 | 예비 금고 |
| APO백업서비스 | 더존비즈온이 고객사에 제공하는 백업 서비스 이름 | 귀중품 보관 서비스 |
| Ahsay(아세이) / AhsayCBS | 백업 솔루션 제공사와, 백업 서버를 중앙에서 관리하는 서버용 프로그램(CBS) 이름 | 금고 제조사와 금고 관리 장치 |
| 취약점 | 프로그램 설계·코드의 보안 구멍 | 잠금장치의 결함 |
| 웹셸(Webshell) | 공격자가 서버에 몰래 심어 원격으로 명령을 내리는 작은 파일 | 금고 안에 숨겨 둔 무전기 |
| 반출 | 데이터를 서버 밖으로 빼낸 것 | 금고에서 상자를 들고 나감 |
| 암호화 | 열쇠 없이는 읽을 수 없게 자료를 뒤섞어 저장하는 것 | 자물쇠 채운 상자 |
Ahsay 취약점 두 개, 쉽게 풀면
Ahsay 백업 서버 프로그램(AhsayCBS)에서는 10월 4일 두 개의 취약점이 공개됐어요. 보안 회사 헌트리스(Huntress)는 한국 시간 10월 8일 아침부터 공격자들이 이 두 구멍을 이어 붙여 실제로 서버를 장악하는 것을 관찰했다고 보고했어요. 보고 시점 기준 피해가 확인된 조직은 5곳이었고요.
| 번호 | 어떤 구멍? | 쉬운 비유 |
|---|---|---|
| CVE-2026-105133 | 인증 우회: 관리 기능(API)에 접속할 때 원래 해야 할 관리자 비밀번호 확인을, 특정 조건만 맞추면 건너뛸 수 있었어요 | 경비원이 출입증을 확인해야 하는데, 방문자가 “나 내부 사람이에요”라고 적힌 쪽지만 내밀면 그냥 통과시킨 셈 |
| CVE-2026-105134 | 원격 코드 실행: 복제(Replication) 기능의 파일 저장 경로를 조작해, 서버의 웹 폴더에 공격자 파일(웹셸)을 써 넣을 수 있었어요 | 택배 보관함 주소를 바꿔 써서 물건을 엉뚱하게 경비실 책상 위에 올려놓는 셈 |
| 둘을 합치면 | 비밀번호 없이 들어가 → 관리자 계정을 만들거나 웹셸을 심어 → 서버 최고 권한(윈도 SYSTEM, 리눅스 root)으로 명령 실행 | 출입증 없이 들어와 금고 관리실에 무전기를 숨겨 둔 상태 |
헌트리스가 본 해외 사례에서는 공격자가 침투 뒤 정찰을 하고, 웹셸을 심고, 마이크로소프트 엣지(Edge)로 위장한 코인 채굴 프로그램(XMRig)을 설치했어요. 한밤중에 작업 관리자 창이 오래 열려 있으면 자동으로 꺼 버리는 스크립트까지 심어 두었다고 해요. 헌트리스는 당시 관찰한 캠페인에선 데이터 반출이나 랜섬웨어는 보지 못했지만, 최고 권한을 얻은 만큼 데이터 침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밝혔어요. 더존 사례는 바로 그 우려가 국내에서 ‘반출 정황’으로 드러난 경우라고 볼 수 있어요. 다만 더존 서버를 공격한 주체가 해외 사례와 같은 집단인지는 공개되지 않았어요.
날짜로 정리하면

| 날짜(한국 시간) | 무슨 일 | 누가 |
|---|---|---|
| 10월 4일 | AhsayCBS 취약점 2개(CVE-2026-105133, -105134) 공개 | 미국 취약점 데이터베이스(NVD) |
| 10월 8일 오전 8시 20분께 | 실제 공격 관찰 시작(미국 시간 7일 23:20 UTC) | 헌트리스 |
| 10월 8일 | 공격 보고서 공개: 5개 조직 표적, 웹셸·채굴기 설치 | 헌트리스 |
| 10월 9일 | 파트너들로부터 무단 접근 사고 신고 접수 시작 | Ahsay |
| 10월 10일 | v10용 긴급 패치(핫픽스) 10.3.4.45 배포 | Ahsay |
| 10월 12일 | v9용 핫픽스 9.15.2.70 배포(v7·v8은 9.15.0.0으로 올린 뒤 적용) | Ahsay |
| 10월 13일 | 침해 여부 확인법·복구 절차 안내 공개 | Ahsay |
| 10월 18일 | 별도 건: Smart A 10 서비스 관련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공지 | 더존비즈온 |
| 10월 23일 | APO백업서비스 백업 서버 침해·유출 가능성 공지 | 더존비즈온 |
| 10월 24~25일 | 국내 언론 보도 | 언론 |
확인된 것 vs 아직 모르는 것
이런 사고 뉴스는 확정된 사실과 추측이 섞이기 쉬워요. 회사 공지를 기준으로 딱 나눠 볼게요.
| 확인된 것(회사 공지 기준) | 아직 모르는 것 |
|---|---|
| APO백업서비스 관련 백업 서버에 외부의 불법 접근이 있었어요 | 정확한 침입·유출 날짜 |
| Ahsay 백업 솔루션의 취약점이 통로였어요 | 어느 고객사의 데이터가 반출됐는지 |
| 암호화된 일부 데이터가 외부로 반출된 정황이 있어요 | 반출된 데이터에 개인정보가 실제로 들어 있었는지, 어떤 항목인지 |
| 보관 데이터는 모두 암호화돼 있었고 키 유출 정황은 없었어요 | 공격자가 누구인지, 금전 요구가 있었는지 |
| 피해 서버 강제 종료, 해외 IP 차단, KISA 신고를 했어요 | 10월 18일 Smart A 10 공지 건과 관련이 있는지(회사가 확인 중) |
“암호화돼 있었다”는 말, 얼마나 안심해도 될까?
좋은 소식인 건 맞아요. 암호화된 자료는 열쇠(암호화 키)가 없으면 내용이 뒤죽박죽인 글자 덩어리일 뿐이에요. 자물쇠 채운 상자를 통째로 들고 갔어도, 열쇠가 없으면 안을 들여다보기 어렵죠. 회사도 키가 유출된 정황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어요.
그래도 “그럼 끝!”은 아니에요. 아래 같은 이유로 조심은 계속해야 해요.
| 안심할 이유 | 그래도 조심할 이유 |
|---|---|
| 데이터가 모두 암호화된 상태였다고 해요 | 조사가 끝나기 전이라 반출 범위·대상이 바뀔 수 있어요 |
| 암호화 키 유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어요 | ‘정황이 없다’는 ‘절대 없다’와 같은 말은 아니에요 |
| 회사가 확정 전에 먼저 알렸어요 | 사고 소식 자체를 이용한 사칭·협박 연락이 나올 수 있어요(회사도 이 점을 경고했어요) |
10월 18일 ‘Smart A 10’ 공지와는 뭐가 달라요?
더존비즈온은 닷새 앞선 10월 18일에도 같은 제목의 공지를 올렸어요. 이름이 같아 헷갈리기 쉬운데, 내용은 이렇게 달라요. 회사는 두 건의 관련성을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으니, 지금은 별개의 공지로 이해하는 게 정확해요.
| 구분 | 10월 18일 공지 | 10월 23일 공지 |
|---|---|---|
| 대상 서비스 | Smart A 10 (회계 프로그램) | APO백업서비스 |
| 침입 경로 | 직원 VPN 계정으로 개발 서버에 무단 접속(10월 15일 접속 기록 확인) | 백업 솔루션 Ahsay의 취약점 |
| 확인된 정황 | 내부 시스템 데이터 조회 기록 | 암호화된 일부 데이터 반출 정황 |
| 유출 가능 항목 | 일부 이용사가 관리하는 정보주체의 성명, 주민등록번호(뒷 6자리 암호화), 계좌번호(암호화), 주소,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등 | 고객사가 백업해 둔 자료에 개인정보가 있다면 그 정보(항목 미특정) |
| 회사 조치 | 해당 VPN 계정 차단·VPN 기능 비활성화, 해외 IP 차단, KISA·개인정보보호위원회 신고 | 피해 서버 강제 종료, 해외 IP 차단, KISA 신고 |
오늘 할 일: 회사(고객사)·개인·IT 담당자별로

① 더존 서비스를 쓰는 회사(고객사)라면
| 할 일 | 왜? |
|---|---|
| APO백업서비스 이용 여부와 회사 앞 안내가 왔는지 확인 | 공지는 ‘귀사’ 앞으로 쓰인 고객사 대상 안내예요 |
| 백업해 둔 자료에 직원·고객 개인정보가 들어 있는지 파악 | 유출 가능성은 ‘백업 내용에 개인정보가 있느냐’에 달려 있어요 |
| 더존이나 ‘해커’를 자처하며 돈을 요구하거나 파일·링크를 열라는 연락은 무시하고 회사에 알리기 | 회사가 직접 경고한 2차 피해 유형이에요 |
| WEHAGO 같은 더존 계정에 2차 인증 켜기 | 10월 18일 공지에서 회사가 예방 차원으로 권고한 조치예요 |
| 문의는 공식 창구로: 개인정보 안심지원팀 02-6233-0700(평일 9~18시), ir-sec@douzone.com | 메일·문자 속 번호 말고 공지에 적힌 번호로 직접 연락하세요 |
② 개인(직원·고객 등 정보주체)이라면
| 할 일 | 어디서? |
|---|---|
| 명의로 새 계좌·카드가 만들어지지 않게 막기 |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pd.fss.or.kr) |
| 내 명의 휴대전화 개통 여부 확인·신규 개통 차단 | 명의도용 방지 서비스 M-Safer(msafer.or.kr) |
| 내 명의 계좌 현황 한 번에 확인 | 계좌정보 통합관리 서비스(payinfo.or.kr) |
| 이상 거래가 보이면 즉시 지급정지 요청 | 해당 은행 대표번호 |
| “더존입니다, 비밀번호·인증번호 알려 주세요” 연락 무시 | 회사는 문자·전화로 비밀번호·인증번호·계좌·카드번호를 묻지 않는다고 밝혔어요 |
③ Ahsay 백업 서버를 직접 운영하는 IT 담당자라면
Ahsay는 주로 IT 관리 대행업체(MSP)나 시스템 통합 업체가 많이 쓰는 백업 솔루션이에요. 혹시 회사에서 직접 돌리고 있다면, 아래 표를 꼭 점검해 주세요.
| 점검 항목 | 내용 |
|---|---|
| 버전 확인·패치 | v10은 10.3.4.45 핫픽스, v9는 9.15.2.70 핫픽스. v7·v8은 먼저 9.15.0.0으로 올린 뒤 9.15.2.70 적용(10.3.4.0도 패치 전이면 취약해요) |
| 관리 화면 노출 줄이기 | 관리 인터페이스는 신뢰하는 IP나 VPN에서만 접속되게 제한 |
| 침해 징후 ① 이상한 폴더 | 드라이브 맨 위에 ahsay_ts, ahsay_t8 같은 낯선 이름의 폴더가 생겼는지 |
| 침해 징후 ② 웹 폴더의 낯선 파일 | webapps 폴더에 무작위 이름의 .jsp 파일이나 영문·숫자 섞인 폴더가 생겼는지 |
| 침해 징후 ③④ 계정·설정 | 내가 만들지 않은 복제 수신기(RPS receiver)나 관리자(Admin) 계정이 생겼는지 |
| 징후가 있으면 | 패치만 덮어씌우지 말고 운영체제 재설치 → 최신 버전 설치·핫픽스 → 침해 이전(최소 하루 전) 설정 자동저장본으로 복원 |
사칭·협박 연락, 이렇게 구별해요
| 이런 연락이면 의심 | 이렇게 대응 |
|---|---|
| “당신 회사 자료를 우리가 갖고 있다, 돈을 보내라” | 응하지 말고 더존 공식 창구와 경찰·KISA(118)에 알리기 |
| “유출 확인서”라며 첨부파일·압축파일을 열라고 함 | 열지 말고 삭제. 공식 공지는 홈페이지에서 직접 확인 |
| “보상 신청” 링크를 눌러 개인정보를 입력하라고 함 | 링크 대신 공식 홈페이지 주소를 직접 입력해 확인 |
| 더존·은행·기관이라며 비밀번호·인증번호를 물음 | 어떤 경우에도 알려 주지 않기 |
이번 일에서 얻는 교훈: 백업도 ‘지켜야 할 서버’예요
백업 서버는 회사의 거의 모든 자료가 모이는 곳이라 공격자에겐 한 번에 많은 걸 얻을 수 있는 표적이에요. 게다가 “비상용”이라는 생각에 업데이트가 뒤로 밀리기 쉽죠. 이번처럼 패치가 나온 뒤에도 피해가 이어지는 이유예요. 백업을 맡길 때는 아래 질문을 한 번씩 던져 보세요.
| 체크 질문 | 좋은 답의 예 |
|---|---|
| 백업 자료가 암호화돼 있나요? 키는 따로 관리하나요? | 암호화하고, 키는 백업 서버와 분리해 보관 |
| 백업 서버 소프트웨어 패치는 얼마나 빨리 하나요? | 긴급 패치는 공개 직후 바로 적용 |
| 관리 화면이 인터넷에 그대로 열려 있나요? | 허용한 IP·VPN에서만 접속 |
| 사고가 나면 언제, 어떻게 알려 주나요? | 확정 전이라도 가능성 단계에서 먼저 통지 |
| 백업이 한 곳에만 있나요? | 서로 다른 장소·매체에 나눠 보관(흔히 말하는 3-2-1 원칙) |
자주 묻는 질문
| 질문 | 답 |
|---|---|
| 더존 회계 프로그램을 쓰면 다 해당되나요? | 아니에요. 10월 23일 공지는 APO백업서비스 이용 고객사 대상이에요. 다만 유출 고객사가 아직 특정되지 않았으니 이용 중이라면 안내를 계속 확인하세요 |
| 제 주민등록번호도 샜나요? | 현재로선 알 수 없어요. 백업 자료 속 개인정보 포함 여부와 반출 대상이 조사 중이에요. 불안하다면 명의도용 방지 등록부터 해 두면 좋아요 |
| 암호화돼 있으면 비밀번호를 바꿀 필요 없죠? | 이번 공지에서 계정 비밀번호 유출은 언급되지 않았어요. 다만 다른 사이트와 같은 비밀번호를 쓰고 있다면 이참에 바꾸고 2차 인증을 켜 두는 게 좋아요 |
| Ahsay를 쓰는 다른 회사도 위험한가요? | 패치하지 않은 AhsayCBS 서버라면 같은 구멍이 있어요. 해외에선 이미 여러 조직이 공격당했으니 운영 중이라면 버전과 침해 징후를 바로 확인하세요 |
| 18일 공지와 같은 사건인가요? | 회사가 관련성을 확인 중이라고만 밝혔어요. 지금은 침입 경로가 다른 두 건으로 보는 게 정확해요 |
마무리: ‘가능성’ 단계일 때가 대비하기 가장 좋은 때
이번 공지는 “유출됐다”가 아니라 “유출됐을 수 있다”는 사전 안내예요. 데이터는 암호화돼 있었고 키 유출 정황도 없다고 하니 지나친 걱정은 필요 없어요. 다만 사고 소식이 퍼지는 지금이 사칭·협박이 가장 기승을 부리기 쉬운 때이기도 해요. 오늘 할 일은 세 가지면 충분해요. 수상한 연락엔 응하지 않기, 명의도용 방지 등록해 두기, 직접 운영하는 Ahsay 서버가 있다면 바로 패치·점검하기.
회사 동료나 거래처 담당자에게도 이 내용을 한 번 공유해 주세요. 유출 대상과 항목이 확정되면, 무엇이 달라지는지 다시 쉽게 풀어 드릴게요. 🔐